안녕하세요 오늘은 날씨가 좋길래
저녁 먹고 마실 나왔다가!
'이너커피'라는 카페에 들렀습니다
크로플이 맛있다는 소문을 자자하게 들어
서 꼭 가보고 싶었는데
항상 갈 때마다 자리가 없더라고요
코 앞까지 갔다가
헛 걸음만 3번 한 것 같아요
내부에 테이블이 몇 개 없어서
그런 것 같은데 제가 갈 때마다
항상 사람들로 북적북적
그만큼 맛있다는 뜻이겠죠?
이거 승부심이 생기더라고요
그런데 오늘 딱! 자리가 있길래
냉큼 바로 들어갔습니다
위치
정확한 주소
는 '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용평길 17 1층' 입니다
주변에 노상주차를 할 수 있는데
오후 6시 이전에는 주차요금을 받습니다
저는 뚜벅이라 걸어왔어요
입간판도 이렇게 멋있게 돼있네요
제가 살짝 나왔어요
보니깐 인스타그램 아이디도 있고
전화번호도 있어요
배달에 민족도 있던데
예약이랑 배달도 되는 것 같아요
이런 포인트도 감성 있는 것 같아요
제가 '크로플 맛집'이라고 했죠?
그만큼 크로플 메뉴가 진짜 다양해요
아직 먹어보기 전이었는데
벌써 뭐 먹을지 생각하고 있었습니다
외부에도 편하게 볼 수 있게
메뉴판이 있어요
이너커피 내부
음료 메뉴판이에요
아이스 아메리카노랑
이너 크림라떼를 시켰어요!!
하이볼도 파는 걸 보니 이거 못 참겠네요
다음에 간단하게 술이 땡기지만
많이 먹고 싶지 않은
그런 날에 한번 와야겠어요
저는 바질 크로플을 시켰는데
아쉽게도 큰 크로플이 없어서
미니 플레인 크로플 3 조각으로
대체했어요!
바질 크로플, 이너 크림라떼
아이스 아메리카노입니다
브라운 치즈 크로플도 맛있다던데
먹어보고 싶어요
제일 호기심이 가는 메뉴는
츄러스 크로플이에요
하나씩 천천히 다 먹어볼 거예요
이너커피 내부
앉을 수 있는 공간은 그렇게 많지는 않아요
다른 쪽 도 찍고 싶었는데
다른 손님분들이 있으셔서 못 찍었습니다
다음에 찍어볼게요
공간이 협소하지만
그래도 나름의 매력이 있는
장소인 것 같아요
스피커 노랫소리가 빵빵해요!
그냥 저의 개인적인 생각에는
장소가 좁다 보니깐
이게 옆 사람들 소리가 다 들리죠
그리고 너무 조용하면
좁은 공간이 어색한 공기로
가득 찰 수 도 있고요
그런 걸 나름 배려해서
이렇게 노래가 나오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
플레이 리스트도 좋았던 것 같아요
'어? 이 노래 뭐더라?'라고
하면서 재밌게 시간을 보냈어요
벽 쪽에도 지루하지 않게
이렇게 화분과 물가 사진이 있는데
좁아 보일 수 있는 공간에
뭔가 생동감?을 주는 포인트 같습니다
만일 경상남도 함양에 놀러 오신다면
꼭 한번 들려보세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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